[Daily]/여기 맛집 어때?

[강남역/신논현역] 세계음식탐방: 할랄가이즈, 스폰티니

조니(Johnny) 2021. 6. 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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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 음식여행으로 대신해보았습니다.

음식으로 뉴욕(할랄 가이즈)과 밀라노(스폰티니) 여행~!


할랄 가이즈

뉴욕 대표 스트리트 푸드


<할랄 가이즈>는 뉴욕시 맨해튼의 스트리트 푸드로 시작해서 전 세계로 확장한 프랜차이즈.

 

[Menu]

 

레드, 옐로로 디자인된 깔끔한 매장

  뉴욕 여행 때마다 꼭 먹었던 할랄 가이즈! 과연 맛은 같을지 궁금했습니다.

  위치는 강남역보다 신논현역에서 가까운 편이었고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할랄 가이즈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옐로우로 디자인된 매장은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핫소스는 사이드로!

  일반 성인 남성에게 Small은 다소 부족하고 Regular 사이즈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제공해주는 핫소스는 생각보다 매운 편이니 매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빼 달라고 하거나 사이드로 소스를 준비해달라고 하기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사이드로 달라고 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뿌려서 먹었습니다. 

  '할랄'이라 해서 부담 느끼시는 분들 있는데, 전혀 거부감 없는 맛으로 뉴욕의 대표 스트리트 푸드를 맛보고 싶은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스폰티니

밀라노 조각피자


<스폰티니(Spontini)>는 195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오픈한 피자 레스토랑

 

 

[Menu]

 

레드를 베이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트렌디 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무인 주문기를 이용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아 내 주문번호 음식을 카운터에서 받아가는 패스트푸드 시스템이었습니다. 반 오픈 키친이라 안쪽에서 피자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펀지처럼 폭신한 피자 도우

  피자엔 맥주! 피맥 아닌가요? 저는 세트로 구성된 '마르게리따 + 맥주 Set'를 주문했습니다. 두툼한 피자를 더 작은 조각으로 썰어서 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닥은 바삭하고 도우는 폭신한 게 식감이 좋았습니다. 역시 인기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다음에는 다른 피자도 먹어봐야겠네요.


**강남에는 할랄 가이즈와 스폰티니가 큰 도로를 사이로 양쪽으로 가깝게 위치해 있으니, 저처럼 한 번에 두 가지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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