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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운 업스(Grown ups 2010)" 추억을 돌아보는 기분좋은 유쾌함

조니(Johnny) 2011. 4.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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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여름이 기대되는 아담 샌들러의 가볍고 유쾌한 영화 "그로운 업스(Grown ups 2010)" >

유년시절의 추억, 가족의 사랑, 천진난만한 순수함동심


어른들이 더 신났네요~

아내와 딸들


 간만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나니 벌써부터 여름이 기대되게만들었던 유쾌한 영화~!

 항상 편안하면서 유쾌함을 선사해주는 애덤 샌들러의 영화로 '그로운 업스'는 미국식코미디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코미디계의 슈퍼스타 아담 샌들러를 선두로, 롭 슈나이더, 크리스 록, 데이비드 스페이드, 팀 메도우스 등 인기 TV 코미디프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의 1990년-91년 시즌 스타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고 하는데 영화 속에서도 30년만에 재회한 친구들을 연기하는 코미디영화지만 영화 속의 배역으로서 친구의 느낌보다 더욱 리얼리티하게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좋은곳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같은 친근함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1978년, 초등학교시절 5명은 농구부의 멤버로서 둘도 없이 친했는던 이들은 각자의 생활에 치여 보지 못하다가 어릴적 농구부 코치의 갑작스러운 장례소식에 30년이 지나 40대가되어 모이게 된다. 장례로 모였다고 해서 영화는 결코 슬픈영화가 아니다. 5명의 남자와 그의 가족들이 다함께 호숫가 펜션에서 즐기면서 옛 추억에도 잠기며 나이를 먹어도 철없는 행동들을 하는 이야기다.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 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동심느끼게했다.

30년만에 다시한번 농구


시종일관 미국식코미디와 몸개그로 웃음을 주지만 그 속에서 좋은 대사들도 나왔던 영화였다.


 무료한 일상 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것 같다. 여름영화이긴하나 요즘 이시점에(여름이 오기전) 보는 것이 오히려 다가오는 여름의 바캉스가 기다려지고 벌써부터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것 같다. 마음은 벌써 시원한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는...상상

 내가 나이를 먹고 40대가되어 '그로운 업스'의 주인공들처럼 재미난 추억들이 많이 쌓여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다섯 남자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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