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Life as we know it(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사랑스러운 아기와 함께하는...

조니(Johnny) 2011. 5. 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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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as we know it(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사랑스러운 아기와 함께하는... >

인연, 운명이되어버린 두 남녀의 사랑성장스토리
'나'에서 '우리'가 되기까지...



우연하게 접하게 되었던 영화였다. 요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가 왜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다. 역시 계절과 날씨의 탓이려나...(?!) 일단, 개인적으로는 두배우가 맘에 들었다. 어느새부터인가 로맨틱 코미디같은 영화에 줄곳 출연하며 항상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여 미워할 수 없는 '캐서린 헤이글'과 트랜스포머에서 캡틴 르녹스 역으로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멋진 배우 '조쉬 더하멜'이다. 영화는 결론적으로 사실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지만 결론보다는 나아가는 과정이 더 궁금해지고 잔잔한 감동과 나이는 어른이지만 진정으로 어른으로써 성숙해가는 둘의 사랑성장 이야기였다.

 

둘의 첫 만남(소개팅)

부부의 유언으로 인해 양육자가 되는 둘

두 싱글들의 아기돌보기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홀리(캐서린 헤이글)과 에릭(조쉬 더하멜)이 그들의 각각 베스트프렌드였던 피터(헤이스 맥아더)와 엘리슨(크리스티나 헨드릭스)의 소개로 인해 소개팅을 하게되면서 홀리과 에릭의 인연은 시작된다.(피터와 엘리슨은 부부다.) 둘의 소개팅은 최악의 소개팅으로 망하게된다. 서로는 상극이라 생각하지만 둘은 피터와 엘리슨 부부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되자 부부가 사망하기 전에 유언에 따라 둘은 딸인 "소피"의 양육자가 되어 부부의 집에서 소피를 키우게된다. 철저히 개인의 생활을 즐기던 싱글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와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다.

개인의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 소피를 떠맡아 키우게되면서 둘은 무작정 떠맡김식 돌보기가 시작되고 소피의 성장에 따라 희노애락을 함께함을 통해 고생하면서 정도 들면서 둘은 싱글이었지만 가장 친한 친구였던 부부가 왜 소피를 자신들에게 맡겼는지 이해하고  "나"의 개인중심에서 "우리"라는 것을 배우며 소피를 통해 "가족"에 대해 알고 그것을 통해 기쁨, 행복을 느끼게되면서 "사랑"까지 진행해가는 뻔하지만 교훈도 주었던 사랑스러웠던 과정이 좋았던 영화였다.

따뜻해진 요즘,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의 달 5월에 옹기종기 앉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영화를 보는 것이 어떤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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