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Music and Lyrics)" 사랑스러운 음악 영화

조니(Johnny) 2021. 1. 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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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2007년 작품이지만 영화 OST로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Music and Lyrics)>을 리뷰하겠습니다. 


장르 :  로맨스, 멜로, 코미디 / 상영시간 :  104분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사랑, 음악! 이 조합이죠!"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로코 좋아하지 않아요"


  내용의 전개는 우연한 만남, 서로 간의 끌림과 사랑, 위기, 극복 및 성공이라는 우리가 익숙한 로코의 공식을 따르며 신선함이 떨어지지만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연기는 로코의 단점을 어느 정도 가리며 장점을 부각했습니다. 특히, 합법적인 마약이라는 음악이라는 요소를 스토리의 중심에 넣음으로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영화의 매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너무나도 잘 뽑아낸 "Way back into love"라는 영화 테마곡은 이 영화의 치트키였죠. 기본적으로 음악 선율(작곡)이 좋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시적으로 뽑아낸 가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 "Way back into love" ▼

  개인적으로 영화 제목을 한국어로 잘 번역했다고 생각합니다. 원제 Music and Lyrics(직역 : 음악과 가사)도 나쁘지 않지만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라는 게 투박하면서도 딱 달라붙는게 직관적으로 잘 변경한 것 같습니다.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보네요. 


▼ 영화 예고편 


 

간략한 줄거리

80년대 최고 그룹 가수의 멤버였던 '알렉스 플래처'는 시간이 흐르며 작은 행사를 뛰며 지내고 있는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여가수 코라 콜먼으로부터 짧은 시간 안에 작곡을 의뢰받는다. 식물에 물을 주기 위해 알렉스 집에 방문한 '소피 피셔'는 그의 반주에 즉흥으로 작사를 해내는 재능을 보인다. 알렉스는 그녀의 재능에 반하고 소피에게 작사가로서 함께 하기를 제안하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우여곡절 끝 두 사람은 노래를 만들기로 손을 잡고 노래를 완성해간다. 그 과정 속에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이 만든 곡은 코라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알렉스와 소피의 관계는...?

사랑과 음악이 조화로운 흐뭇한 영화

내 맘대로 점수는 6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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