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벨기에, 네덜란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언더커버(Undercover)>를 소개 및 간단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넷플릭스 <언더커버>의 프리퀄, 마약왕 '페리 바우먼'에 대해 보여주는 영화였던 넷플릭스 영화 <페리(Ferry)>를 본 후 흥미를 느껴 드라마로 이어서 감상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언더커버> 드라마의 인지도가 낮은만큼 저처럼 영화를 통해 유입되는 신규 시청자들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2021.05.16 [넷플릭스] "페리(Ferry, 2021)" 사랑을 택한 한 조직원의 이야기/언더커버 스핀오프
[넷플릭스] "페리(Ferry, 2021)" 사랑을 택한 한 조직원의 이야기/언더커버 스핀오프
※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신작 범죄 스릴러 영화인 <페리(Ferry, 2021)>를 리뷰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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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 스릴러, 드라마 / 시즌1 (10 에피소드), 시즌2 (10 에피소드)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 지대, 넘쳐나는 돈을 주체 못 하는 세계 최고의 마약상이 살고 있다.
그러나 호시절은 여기까지. 두 잠입 수사관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달라진다."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
"유럽표 드라마가 궁금하신가요?"
실화에 영감을 받은 작품
<언더커버> 드라마 속 핵심 인물인 마약왕 '페리 바우먼'은 실제 유럽의 마약왕 'Janus van W'애 기반했다고 합니다. 그는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마약 밀수업자 중 한 명이었고 드라마 나오는 것처럼 캠프장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벨기에에서 14년의 형을 선고받고 감옥생활을 하다가 2015년에 조기 석방된 후로는 그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내 맘대로 감상평
벨기에-네덜란드 범죄 드라마로서 국내에는 잘알려져있지 않지만, <언더커버>는 넷플릭스가 벨기에 공공TV 방송국과 손잡고 만든 공동 제작물로서, 2019년 시즌1이 공개됨과 동시에 유럽권에서는 엄청난 히트를 쳤고, 바로 시즌2가 제작되면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시즌3도 제작될 예정이라네요). 넷플릭스가 엄청난 자본력으로 정말 전세계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시장을 장악하는 것 같네요.
액션보단 심리전
시즌1은 경찰이 마약왕을 체포하는 과정.
낯선 배우들 낯선 언어로 생소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선했으며 몰입감이 좋았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마약왕을 체포하기 위해 두 경찰이 부부인척 위장하여 그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한 후 여러 고비를 넘겨 그의 환심을 사는 인물들 간의 심리적인 요인이 포인트인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대할 수 있는 범죄 액션은 없다 보니 이 부분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시즌1을 재밌게 봤으니 시즌2도 이어서 정주행해야겠네요.
▼ <언더커버>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에서 숨은 보석을 찾은 기분
내 맘대로 점수는 8.5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