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미 게이트우드' 배우, 감독의 첫 영화이자 코미디언, 배우인 '일라이자 슐레징거'의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겉보기엔 멀쩡한 남자(Good on Paper, 2021)>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연으로 등장하는 '일라이자 슐레징거'가 각본에도 참여했는데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멜로 / 상영시간 : 93분
언제나 일이 우선이었던 스탠드 코미디언 '안드레아'.
우연히 만난 똑똑하고 성공한 남자 '데니스'와 연애를 시작하는데, 무언가 이상하다! 과연 '데니스'의 정채는?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를 찾으시나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다소 인위적이고 과장된 연기와 연출"
내 맘대로 감상평
스탠딩업 코미디언 '일라이자 슐레징거'의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
영화는 2008년 미국 NBC의 <Last Comic Standing>에서 최초로 우승 한 여성이자 실제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인 '일라이자 슐레징거'의 어찌보면 숨기고 싶은 슬픈(?) 실제 경험을 기반(약 2/3 정도 비슷하다고 하네요)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한 남자에게 사기당한 자신의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로 유쾌하게 풀어가는게 역시 찐 코미디언이라 생각 드네요.
응? 이거 로코 맞아?
결론부터 말하면, 뻔한 사랑이야기의 로코가 아니어서 좋았지만 생각보다 풀어낼게 없었던 전 사기꾼 남자 친구와의 썰이란 한계 때문인지 몰라도 인상 깊은 내용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다시말해, 그다지 로맨틱하지도 유머러스하지도 않았던 애매한 노선을 타면 아쉬움을 자아냈으며, 로맨틱 코미디를 전면에 내세운 듯하면서 결국은 친구와의 우정과 자기 성찰을 다룬 성장드라마와 같았습니다. 이렇다보니 전형적인 남녀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다른 로코를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길지않은 러닝타임의 영화로서 가볍게 보는 킬링타임 영화로서는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 <겉보기엔 멀쩡한 남자> 예고편 ▽
달달함을 찾는다면 틀린 번지수입니다.
내 맘대로 점수는 4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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