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넷플릭스] "그레이 맨(The Gray Man, 2022)" '루소' 형제 감독의 시원한 액션스릴러 영화!

조니(Johnny) 2022. 7. 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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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크 그리니'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을 제작하며 유명세를 떨친 '루소' 형제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 2022)>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제작비 공동 1위(2억달러)를 차지했을 정도로 기존 넷플릭스 영화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스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캐스팅에서도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레게장 페이지' 등 핫한 스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 상영시간 : 127분

비공식 활동에만 참여하며 그림자처럼 활동하던 CIA 요원 '식스'는 임무 수행 중 조직의 어두운 비밀을 발견하고 공개하려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이런 그의 목에 현상금을 건 소시오패스 기질의 전직 요원' 로이드'와 용병 암살자들이 그를 쫓는데...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기대되는 캐스팅!"

"루소 형제 감독 작품"

"원작 도서를 기반으로 탄탄함"

"시원한 액션 영화를 기대합니다"

"볼거리 확실한 영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왜 악당은 늘 질질 끄는가"

"조금 더 타당성을 만들었으면"


내 맘대로 감상평


루소 형제 감독과 출연진들

  기왕이면 큰 화면, 빵빵한 사운드를 갖춘 공간에서 영화 관람을 적극 추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넷플릭스였기에, 반전을 위해 칼을 갈고 준비한 작품이지 않았나란 생각이 영화 감상 도중 들 정도로 시원한 볼거리가 눈에 띄었던 액션 스릴러 영화였다. 애초에, 루소 감독 그리고 누가 봐도 빵빵한 캐스팅이긴 했지만, '넷플릭스 영화'라는 함정(?) 카드가...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이런 나에게 시원하게 한방을 먹여준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준 오락영화였다.

임무를 통해 만나게된 둘

  <캡틴 아메리카>로 인해 정의(正義), 선(善)의 이미지가 강한 '크리스 에반스'가 악역으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부드럽고 젠틀미 넘치는 '라이언 고슬링'의 반전 근육질!, 카리스마 그리고 차세대 액션 퀸으로 자리 잡은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연기들도 훌륭했으며, 이미 이전에 다른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봐서 그런지 캐미들도 괜찮게 느껴졌다.

소시오패스 기질의 전직 요원' 로이드'와 '식스'

  유사 작품들을 들자면, <존 윅>, <아저씨>, <007>, <미션임파서블> 등을 들 수 있다. 이 영화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과 일당백을 상대할 수 있는 인간 병기와 같은 주인공이 누군가를 구하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해결하는 영화들로서, <그레이 맨>도 같은 구조를 보여준 작품이었다. 

눈을 뗄 수 없는 프라하 초토화 액션신

  성공한 기존 액션 영화들에서 보여준 공식들을 그대로 차용했기에 전반적인 안정감을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진부하며 신선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특히, 어설프면 욕먹기 딱!). 하지만, 이 작품은 워낙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을 확실하게 보여주었기에 나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게 느껴졌다. 영화를 감상 후 다시 생각해 봤을 때야 약간의 빈틈들이 보일지언정 보는 순간은 시원한 폭발음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펑~펑~펑~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 스케일!

  스토리 라인은 평이할지언정, 영화의 시작부터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 속에서의 격투, 추락하는 비행기에서의 숨 막히는 격투, 프라하 시내를 초토화시키는 총격신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까지! 빠르고 타격감 있게 흘러가며 간간히 센스도 있었던 볼거리 맛집 영화로서 추천하며 글을 마치는 바이다.

 

내 맘대로 점수는 9 / 10 점


▼<그레이 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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