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원샷(One Shot, 2021)" 다음 테러를 막기위해 그놈을 구하라! 원 테이크 액션 영화!

조니(Johnny) 2022. 7. 2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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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술가이자 액션배우인 '스콧 애드킨스', <트와일라잇>에서 '앨리스 컬렌 역으로 잘 알려진 '애슐리 그린' 등이 출연한 시원한 영국 액션 영화 <원샷(One Shot, 2021)>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90분대의 길지않은 러닝타임에 다양한 액션 볼거리로 시간 보내기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 상영시간 : 95분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들이 수감된 일급비밀의 섬. 예고된 워싱턴 테러의 배후를 아는 ‘놈’을 이송하려 네이비 씰과 CIA 분석관이 도착한다. 그때 ‘놈’ 탈옥시키려는 테러단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스콧 애드킨스의 액션이면 Go!"

"시원시원한 액션 영화 좋죠!"

"볼만한 킬링타임 영화 찾아요~"

"신박한 촬영기법"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별 내용은 없네요"


내 맘대로 감상평


  영화 <올드보이>의 대표적인 명장면이라면, '롱테이크' 촬영기법으로 찍은 장도리 액션일 것이다. '롱테이크'는 말 그대로 화면의 전환이나 끊김 없이 길게 쭉 한 번에 찍어내는 것을 말한다. 만약 영화 전체를 끊김 없이 찍는다면? 이 영화 <원 샷>이 바로 그런 영화였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되어,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인물들을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는 촬영 기법으로 신박함을 주었던 작품이었다. 

한 명의 죄수를 데리고 나오기 위해 투입된 네이비실 요원과 '조 앤더슨'

  이 작품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굉장히 남성들이 선호할만한 슈팅액션 영화였다고 할 수 있다. 러닝타임 전체를 테러리스트와 네이비실간의 시원한 총격전과 육탄전으로 채워 넣었고, 위에 언급한 원테이크 기법으로 인해 마치 관객은 FPS 게임을 옆에서 보고 있는 듯한 시원한 타격감과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액션 하난 확실한 원툴영화

  아쉬움이라면 총질만 하다가 끝나버리는 허무한 스토리와, 무지성으로 무제한 리콜되는 테러리스트를 보고 있자니 갈수록 현실감 하락, 피곤함이 몰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거창하게 무언가를 보여주려 할 듯 말 듯 하다 후다닥 끝내버리는 후반부였기에 충분한 설득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무지성으로 돌격해오는 테러리스트를 막는 네이비실

  단점을 장점으로 확실히 가렸고 그 이상을 만족시켜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약간의 엉성함이 아쉬웠을 언정, '스콧 애드킨스'을 필두로 액션 하나는 확실하게 보여준 굉장히 매력적 킬링타임 영화였다. 야성미 넘치는 전쟁 액션 영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며 마치는 바이다.

 

내 맘대로 점수는 7 / 10 점


▼ <원 샷>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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