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넷플릭스] "데드락: 라스트 리벤지(Deadlock, 2021)" 복수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수력 발전소에서 펼쳐지는 액션영화

조니(Johnny) 2022. 6. 30. 12:17
반응형

※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하드>,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센스>, <태양의 눈물>, <씬시티>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영화에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영화 <데드락: 라스트 리벤지(Deadlock, 2021)>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름 괜찮은 포스터로 긴박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영화가 기대되었지만... 진한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 상영시간 : 96분

마약 소굴을 급습하던 경찰의 실수로 아들이 현장에서 억울하게 죽었다고 생각하는 론은 복수를 결심한다. 무장한 용병을 이끌고 수력 발전소에 침입해 직원들을 인질로 삼고, 경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마을 전체를 물에 잠기게 하겠다며 협박하는데...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브루스 윌리스의 광팬"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제 시간은 소중합니다"

"감동도 재미도 없는 영화"

"형님...더 이상은..."

"주연인 줄 알았는데 조연?!"


 

내 맘대로 감상평


  최근에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로 인해 더 이상 영화를 찍기 어렵다고 한 뉴스를 접한 적있는데, 이 작품도 그의 문제로 인해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 작품이지 않나 싶다. 단역이라 할 정도로 짧은 대사들만 던질 뿐 어떠한 액션도 없었다. 이렇다 보니, 브루스 윌리스라는 이름에 걸맞지않게...이번 작품... 돌려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담했다.(최근 그의 작품이 꾸준히 나오기는 하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다... 고만고만...)

  일단, 이 작품의 문제점 중 하나는 주연과 조연이 애매할 정도로 캐릭터 모두가 임팩트 없었고, 보는내내 "얘들은 왜 이럴까요?"란 의문점만 들게 했다는 점이다. 더욱이 공감되지 않는 정당성 속에 무게감만 잡고 있으니 전혀 공감할 수 없었다. 그저...떼쓰기?!와 같다랄까? 영화가 상상에서 비롯되는 작위적인 예술이라 할지라도 이 정도로 짜임새 없고... (강하게 말해) 허접하게 느껴졌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 주인공은 총알을 무한정 피할 수 있고 원샷 원킬이라는 전지적 능력을 주는 건 영웅물에서 전통적인 뻔한 설정이므로 오케이지만... B급 보다 못한 개연성 그리고 영상미는 보는내내 "이게 브루스 윌리스 영화야?"라는 한탄만 들게 했다. 

  이 작품을 감상하기보단 예고편 보고, "전직 군인 출신 노동자가 폭력집단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고 참사를 막아내었다." 이 정도로 알고 넘어가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한다. '리암 니슨',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왕년의 스타들이 나이로 인해 져물어가는 아쉽긴 하지만 무리해서 이분들을 혹사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내 맘대로 점수는 1.5 / 10 점


▼<데드락:라스트 리벤지>예고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