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넷플릭스] "머더빌 - 누가 산타를 죽였나?(Who Killed Santa? A Murderville Murder Mystery, 2022)" 즉흥연기로 진행되는 범죄코미디물

조니(Johnny) 2022. 12. 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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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스페셜 편으로 제작된 즉흥 코미디 수사물 <머더빌 - 누가 산타를 죽였나?(Who Killed Santa? A Murderville Murder Mystery, 2022)>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페셜 편으로서, <주노>, <체인지업>, <게임나이트> 등 출연한 유쾌남 '제이슨 베이트먼',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와인 컨트리>, <SNL> 등 출연한 배우이자 코미디언 '마야 루돌프' 그리고 화려한 연애사가 항상 이슈가 되는 배우 '피트 데이비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 상영시간 : 52분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형사가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유명인 훈련생들의 도움을 받고 즉흥 연기를 선보이며 살인 사건을 해결하라.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출연진들이 좋아요~!"

"머더빌 시리즈 재밌게 봤어요"

"신선한 콘텐츠"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이런 즉흥..별로에요"

"미국식 유머인가?"


머더빌 시리즈


화려한 게스트

  올해 초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머더빌 시리즈는 영국 시리즈를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내용은 괴짜 형사 '테리(윌 아넷)'가 아무것도 모른 채 참여한 게스트와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는 플랫폼으로서,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범죄 코미디물이었습니다. 등장한 게스트들로는, 너무나도 유명한 '코난 오브라이언', '마숀 린치', '쿠메일 난지아니', '애니 머피', '샤론 스톤', 그리고 '켄 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루튼 토마토에서 평균 70점 이상 받았을 정도로 반응이 괜찮았던 만큼 시즌2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좌) 게스트 켄 정 (우) 게스트 샤론스톤


내 맘대로 감상평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게스트 3명

  SNL의 짧은 코너를 한 시간 정도로 늘리고, 유명한 게스트를 출연시키는 데 있어 대본을 주지 않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풀어가게 만든 게 굉장히 라이브 하면서 신선하게 느껴졌다. 아마 국내에도 수입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예상!

과감하게 망가지는 배우들

  아무래도 임기응변으로 내용이 진행되는 만큼 잔뼈가 굵은 배우나 코미디언이 위주로 출연할 수밖에 없긴 하겠지만, 아슬아슬한 전개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익숙한 배우 3명이나 출연해 산타가 막대사탕에 찔려 살해당했다는 황당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망가지기까지 하는 모습, 동심파괴, 19금 병맛 유머들이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었다. 1시간 이내의 짧은 코미디물인 만큼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추천하며 끝!

 

내 맘대로 점수는 7 / 10 점


▼<머더빌 - 누가 산타를 죽였나?>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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