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신작 판타지 미드 <섀도우 앤 본(Shadow and Bone)>에 대한 소개와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읽지 않았지만 인기 원작 소설이 기반인 만큼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는 정식으로 번역본이 출간된 적이 없어서 인지도가 낮은데 올해 4월부터 번역본이 정식 출간했기 때문에 국내에도 인기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리 바두고의 베스트셀러 소설 《그리샤버스(Grishaverse)》 시리즈 원작."
장르 : TV 프로그램·액션 & 어드벤처 / 시즌 1(에피소드 8)
"전쟁과 어둠으로 찢긴 세계. 그곳에 빛의 힘을 지닌 소녀가 나타난다.
평범한 고아 '알리나'는 세상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사악한 힘이 그녀의 길을 가로막는다."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판타지, 어드벤처 미드를 찾고 계신가요?"
"원작 소설 기반의 탄탄함"
"뉴페이스를 보는 재미"
회차별 간략 소개
알고 보면 도움되는 정보
1. 배경이 되는 라브카 왕국은 1800년대 러시아 제국이 모티브가 되어 탄생.
2. "그리샤"는 미세 과학을 다룰 수 있는 마법사를 지칭하는 용어로써, 바람 조정 능력, 불을 다루는 능력, 치료능력, 외모를 바꿀 수 있는 능력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3. 시즌1의 경우, 대륙을 반으로 나눠버린 어둠의 장막에 둘러싸인 라브카 왕국의 '알리나 스타코프'의 이야기가 중심.
4. 드라마는 원작의 일부가 각색되어 있음.
New Face! 주인공 '알리나'를 연기한 '제시 메이 리'는 누구?
1995년 8월 27일, 영국 출생
<섀도우 앤 본>은 그녀의 첫 주연 작품으로서, 고아에 제1군의 지도제작자였다가 썬 서머너(태양 능력)라는 능력자로 밝혀지면서 어둠의 장막을 없앨 주요 인물인 '알리나'로 등장했습니다. 서구적이기도 하면서 동양적인 마스크를 가진 그녀는 영국 어머니와 중국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혼혈 배우입니다. <섀도우 앤 본>으로 본격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추후 더욱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을지 않을까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라고 생각되네요.
내 맘대로 감상평
에피소드 1부터 플레이 한순간 끝까지 정주행 했던 흥미로운 판타지 드라마였습니다. 익숙한 듯 다른 설정들과 개성 및 사연 있는 캐릭터들이 가득해 지루한 점 없이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인기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짜임새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이 대중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대부분 신인급 배우들로 구성되어서 이들의 신선한 마스크를 보는 재미도 상당했습니다. 다만, 청불인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잔인한 장면이 조금 나온다는 것 때문?
시즌1에서 수많은 떡밥,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시즌2가 빨리나와 하나씩 풀어가며 스토리 전개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주변에 판타지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넷플릭스 신작 미드였습니다.
내 맘대로 점수는 8.5 / 10 점
▼ 출연배우들의 티저 리액션 ▼
The Shadow Fold will take your breath away...just ask Jessie Mei Li, @benbarnes, @archierenaux, @amitasuman_, @freddycarter1 & @kittheyounger pic.twitter.com/ieBP11tMEi
— Shadow And Bone (@shadowandbone_) February 27, 2021
▼ <섀도우 앤 본> 예고편 ▼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