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넷플릭스] "씨스피라시(Seaspiracy, 2021)" 많은분들이 봤으면 하는 해양파괴에 대한 탐사다큐

조니(Johnny) 2021. 5. 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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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넷플릭스 다큐 <씨스피라시(Seaspiracy, 2021)> 리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감독 "알리 타브리지(Ali Tabrizi)"를 통해 해양 생태계가 직면한 위기와 위협 요인에 대해 적나라하게 파헤친 인상 깊은 다큐멘터리였습니다.


장르 : 다큐멘터리 / 상영시간 : 89분


[ Team SEASPIRACY ]

※ SEASPIRACY 공식사이트 : www.seaspiracy.org/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진실을 파헤치는 사회고발에 대해 관심있습니다"

"해양 생태계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싶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다큐


  3월 말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을 때, 32개국에서 TOP10안에 들었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언론, 언론인, 유명인사들로부터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처 : flixpatrol.com/

공개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위의 통계처럼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럽 국가 위주로만 여전히 관심도가 높은 점이 아쉽네요...

 


 

씨스피라시(Seaspiracy)의 시선은?


씨스피라시(Seaspiracy) = ‘바다(Sea)’ + ‘음모(Conspiracy)’

  감독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상업적 어업이 어떻게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지 일부 환경단체들은 왜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는지에 대한 적나라한 인터뷰, 단체와 기업들 간의 돈의 흐름에 대한 폭로까지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었습니다.

 

다큐 내용의 일부 ▼

출처 : 아시아투데이/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내 맘대로 감상평


나와 같은 반응

위의 움짤로 저의 감상평을 대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약간의 왜곡된 부분과 극적 연출을 위해 다소 과장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말이 있듯이 상업적 어업은 일반 사람들이 모르게 결국 자본주의에 따라 발생된 불편한 진실이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잔혹함이 해양 생태계를 망가뜨리고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까지 스스로 망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다큐였습니다.

 

  바다를 구하기 위해 결국 해산물 섭취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다큐의 다소 극단적인 결론은 실천에 있어 한계가 있지만 파괴적인 어업방식의 변화, 플라스틱 어업 폐기물에 대한 규제 및 관리, 수산업계의 윤리 및 투명성 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씨스피라시> 예고편 ▼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만점!"

내 맘대로 점수는 10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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