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반포동] 가고 또가고~ 반포동 양꼬치 맛집 "명봉양꼬치 반포점"

조니(Johnny) 2022. 6.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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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양꼬치집

<명봉양꼬치:반포점>에 재방문해보았다.

 

위치는 약간 애매하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먹고 싶을만큼 괜찮은 곳이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3:00 - 23:00


[ 외부 분위기 ]

골목안에 있어 과연 사람이 많이 찾을까 싶지만

이미 동네에서 유명한 양꼬치 맛집이라는거!

다행이 한 테이블이 남아있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 맛보고 즐기고 ]

착석과 동시에 원조양꼬치 2인분과

빠질 수 없는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마늘꼬치는 서비스)

 

역시나 두툼하게 끼워넣은

양고기들이 먹음직스러웠다.

예전에는 서비스로 물만두가 나오기도했는데

이젠 양고기순두부찌개로 정해진듯 싶다.

숯위에 양꼬치를 정갈하게 배치!

돌리고 돌리고~

천천히 익어가는 양고기.

기다림의 시간이 가장 힘들다!

이곳 양꼬치는 양념이 되어있지만

겉이 잘 타지않는데 비결이..?!

'꿔바로우' 양이 많았음에도 다먹고

안주가 부족해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유린기'를 추가했다.

겉바속촉! 달짝한 소스 맛.있.다!

기대만큼 역시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식당인만큼

가족단위 외식나온 그룹이 많은 곳이다.

이렇다보니, 일반적으로 술마시고

떠드는 분위기가 아닌 곳이라는 점

방문하기 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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