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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가을맞이 용마산&아차산 연계 산행! : 용마산역~용마산정상~아차산정상~해맞이공원~아차산역

조니(Johnny) 2022. 9. 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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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 러버 조니입니다.

가을을 맞이해 지난번에는 인왕산을 다녀왔다면

이번에는 용마산과 아차산을 연계해서 다녀왔습니다.

찾아가기 좋고 경치가 좋아 사랑받는 산으로서

역시나 굉장히 많은 등산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용마산(龍馬山), 아차산(峨嵯山)

 

용마산 348m, 아차산 295.7m
총 등산시간 : 약 80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초보가 가기 좋은 산"

"짧지만 멋진 풍경을 간직한!"



용마산역에서 출발!


이전 봄맞이로 용마산&아차산 연계 코스를

방문했을 때는 중계역을 통해 출발했기에

이번에는 용마산역에서 출발하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이동했습니다.

 

2번출구에 나와 이정표와 다르게 180도를 돌아

하늘채 아파트를 지나 안쪽으로 진입!

쭉 올라와 빌라들을 지나가다 보면 왼쪽 편으로

용마산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 나타났습니다.

항상 용마산 등산 시 느끼는 점이지만 등산로 정비 깔끔!

나무데크를 따라 한 계단씩 오르다 보니

어느새 용마정이 보였고, 이곳을 지나

산 중턱에 위치한 체육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용마정을 지나면 본격적인 돌길이 시작되며

난이도가 살짝 상승하며 허벅지에 힘이 딱!

조금씩 올라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용마산만 정복하면 살짝 아쉬움이 들기에

잠깐 휴식을 취한 후 아차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동하면서 느낀 점인데, 과거에 비해

확실히 많은 분들이 용마산&아차산을

연계해 산행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아차산 정상(3보루)을 지나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아차산 해맞이공원에 도착해 정면에

보이는 서울 전경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롯데월드타워!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멀리서 보면 다른 건물과 비교해

거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차산역으로 가장 빠르게 하산할 수 있는

고구려정 방면으로 빠졌고, 영화사 방면으로

하산해 등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하고 대기도 맑은데

가볍게 근교 등산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멋진 경치도 즐기기를 추천드려요~


[ 용마산 & 아차산 연계 등산 과거 포스팅 ]

▶ 2022.04.03 - [서울/경기] 봄맞이 '용마산'에서 '아차산'까지 연계 등산! (중곡역 출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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