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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씨프(Honest Thief)" 자신의 과오를 청산하고 싶은 은행털이범의 마지막 사투

조니(Johnny) 2021. 1.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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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돌아온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어니스트 씨프(Honest Thief)>를 리뷰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  / 상영시간 : 99분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리암 니슨의 액션영화 좋아합니다"


  권총한자루의 추격 액션과 정의구현은 '리암 니슨'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진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52년생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으로 액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리암 니슨'의 액션은 화려한 화기를 통한 총알이 난무하는 것보다 다소 심플하지만 권총 한자루와 맨손 액션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비슷한 배역을 반복적으로 맡다 보니 마치 전에 보았던 인물 같아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긴 합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익숙함에 의한 친숙함이 장점으로 작용될 수도 있겠네요.

 

  <어니스트 씨프>에서도 전직 군인출신(해병대)의 은행털이범이라는 기본 경력을 주면서 주인공의 전투력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였고 부패 경찰과의 싸움이라는 간단하고 추측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보여줍니다. 예상보다 스케일이 작아서 아쉽긴 했지만 '리암 니슨'표 정의구현을 볼 수 있음에 만족스러웠습니다.

 

  100분 내의 짧은 러닝타임에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로서 킬링타임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니스트 씨프> 예고편 ▼

 


간략한 줄거리

보스턴에 '인앤아웃 밴딧'이라는 별명을 가진 은행털이범 '톰'은 창고시설에 일하는 대학원생 '애니'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톰'은 '애니'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자신의 과거를 자백하며 깨끗한 삶을 애니와 그려보기로 결심한다. 이에 '톰'은 자백과 동시에 형량을 줄일 수 있는 거래를 FBI에 제안한다. FBI의 '니븐스'와 '홀' 요원은 '톰'이 훔친 거액의 돈 일부를 확인하고 돈에 눈이 멀게 되면서 '톰'을 제거한 후 돈을 챙기려 하는데... 과연 '톰'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애니와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을까?

 

우리는 '리암 니슨'의 액션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내 맘대로 점수는 5.5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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