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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The Avengers)" 적절한 역할배치로 최고의 맛을 낸 종합선물세트

조니(Johnny) 2012. 5. 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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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The Avengers)" 적절한 역할배치로 최고의 맛을 낸 종합선물세트 >

 

 

  드디어 그토록 기대하던 어벤져스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어벤져스가 나오기 앞서서 각개의 히어로물에서 엔딩히든영상, 영화도중 소품, 인물들이 등장하여 더욱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정말 이런 최종 결과물을 만들기위한 각 영화별 디테일한 준비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역, 마크 러팔로/헐크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 맨 역,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
사무엘 L.잭슨/닉 퓨리 역, 톰 히들스톤/로키 역, 제레미 레너/호크 아이 역,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역

 

  물론 기대는 되었지만 영화가 나오기전 '히어로들의 종합선물세트를 어떻게 보여줄까 다들 한편씩 해도 꽉차는데...' 라는 살짝은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어벤져스는 저에게 맛있는 비빔밥을 선사해줬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역활배치는 어벤져스의 슈퍼영웅 모음이라는 어찌보면 불안요소를 현명하게 해결했습니다. 장난스럽고 말장난심한 아이언맨, 말보다는 몸으로 보여주는 헐크가 가장 돋보였지요.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는 폭발적이고 광범위한 공격력은 아니지만 요소요소 필요한 부분으로 가득 채우고 토르도 동생과의 관계로 인해 잘 표현됩니다. 캡틴 아메리카 또한 이름처럼 캡틴 역할로서 중심을 잡습니다.

 

 

올해는 여름방학 영화성수기에 앞서 좋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합니다.
몰론 속편들이 많이 개봉하는 것 같습니다.
유쾌하면서도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를 찾으신다면 뉴욕을 초토화시키는 어벤져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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