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툼스톤(A Walk Among the Tombstones, 2014)" 전직 형사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은밀한 추적

조니(Johnny) 2021. 2. 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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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이큰>, <A-특공대>, <사일런스> 등 수많은 작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암 니슨'이 주연인 <툼스톤(A Walk Among the Tombstones)>을 리뷰하겠습니다. 포스터에서부터 리암 니슨만의 액션 포스가 느껴지네요.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상영시간 : 114분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어두운 분위기 속 스릴러"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화려한 액션신 보여주세요!"


  리암 니슨표 액션은 역시 권총 한 자루와 코트 한 벌이면 충분한 것 같네요. <툼스톤>이란 영화에서는 은퇴한 전직 형사 출신으로 면허는 없이 은밀히 탐정을 하는 역할을 맡아 '리암 니슨'만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야기는 어느 날 마약 중독자 '피터'로부터 동생 '케니'의 아내가 납치 살인 사건에 대해 도움을 요청받게 되면서 탐정 '맷 스커더'의 은밀한 범죄 추적에 관해 그려냅니다. 기계는 잘 다루지 못하는 은퇴하고 나이 많은 설정으로서 전직 형사로서의 감각과 아날로그적인 수사를 통해 범인을 추적해 나갑니다. 최첨단 기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상대를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아날로그 감성으로서 조금은 느리지만 은밀하게 수사를 하는 게 더 긴장감 넘치고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맷의 조련자로 나오는 TJ는 약간 다양성을 위해 끼워 맞춘듯한 느낌이 있었던 게 아쉬움 부분이었습니다.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범죄 스릴러물로서 적절히 그려내 추리소설을 읽어가는 느낌을 받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누가 리암 니슨 형사 시절 헤어스타일을... 지못미...)


▼ <툼스톤> 예고편 ▼


간략한 줄거리

과거 형사였던 맷은 은퇴 후, 마약 중독자 피터로부터 자신의 형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피터의 형 케니는 얼마 전 아내를 납치당했고 납치범이 요구한 몸값을 요구대로 지불하지 않아 살해당한 아내의 시신을 돌려받았던 일을 얘기하며 범인들을 찾아내 줄 것을 부탁한다. 맷은 도서관에서 유사한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또 다른 희생자들을 찾게 된다. 더불어, 맷은 시신을 발견했던 무덤 관리자 조나스를 통해 정보를 얻으며 잔인한 범죄자들 추적에 진전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중 케니의 친구의 딸이 납치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맷은 케니 친구의 딸을 구출하고 범인들도 잡아낼 수 있을까?

리암 니슨표 액션 드라마

내 맘대로 점수는 6.5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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