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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오히려 300명의 스파르타에 막히는...

조니(Johnny) 2011. 11.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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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의 스파르타에 밀린 "신들의 전쟁" >


올해 초 우연히 "Immortals"라는 원제로 되어있었던 "신들의 전쟁"
연말에 개봉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기대했는데...
드디어 보았던 "신들의 전쟁"! 아쉬움만 남긴 것 같습니다.

300을 워낙 재미있게 보았기때문에 더욱 기대가 컸던 거죠...
좁은 길목을 버티고 있는 300명의 스파르타~!!!를 넘기는 무리였습니다.
그래도 전투신들은 300을 연상하게도 하고 나름 300의 제작진의 한핏줄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작, 명작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화려한 볼거리가 있었던 영화입니다.

신들의 전쟁 (Immortals)

 액션, 드라마, 판타지 | 미국 | 110분 |  2011.11.10  
 타셈 싱  헨리 카빌(테세우스), 미키 루크(하이페리온 왕), 프리다 핀토(페드라) ...

신이 추대한 영웅 '테세우스' VS 신에 도전한 자 '하이페리온', 신 VS 타이탄 이라는 선과 악으로 나눠져서 그린 대결 구도

신이 추대한 영웅 '테세우스' 신에 도전하는 자 '하이페리온'


신에 선택되어 노인으로 변장한 제우스에 의해 어릴때부터 가르침을 받아 출중한 '테세우스'
신에 대항하는 '하이페리온'에 의해 어머니를 잃게 됨으로써 복수를 위해 '하이페리온'과의 결투를 합니다.

예언자 '페드라'


'하이페리온'에 의해 붙잡히게 되지만 '테세우스'는 예언자 '페드라'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탈출하게됩니다.

신들의 전쟁 '제우스'

 

신들은 절대 개입하지말고 인간들이 스스로 싸워서 보여주라는 '제우스'는 엄명을 내리지만
신들은 결코 하이페리온의 악행의 차마 볼 수 없어 테세우스를 몰래 몰래 돕습니다.

신들의 전쟁 '아레나'


신화 속 불멸의 무기 ‘에피루스의 활’을  테세우스가 찾게 되지만
이마저도 하이페리온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너무나 손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테세우스는 사기가 떨어진 병사들을 다독이고
쳐들어오는 하이페리온 병사들과의 마지막 전투를 합니다.
너무 급 병사들이 사기 충천하고 테세우스를 따르는...


하이페리온의 의해 타이탄이 깨어나고 황금의 독수리오형제의 출동!!
제우스와 아레나 등 신들 5명은 타이탄과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신들도... 윽...
너무 제우스는 딸만 챙기는 듯 했네요

300을 연상케하는 테세우스와 그의 병사들의 전투씬 등 이 펼쳐졌지만
아쉬웠던 것들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신과 인간의 세계, 전쟁 등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넓은 배경에 의해
스토리가 조금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300 제작진들의 분명한 색깔은
느낄 수 있었고 한편의 오락영화로 좋은것 같습니다.






신들의 전쟁
감독 타셈 싱 (2011 / 미국)
출연 헨리 카빌,미키 루크,프리다 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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