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관리 차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산에 가려고 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예봉산(禮峯山)"에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팔당역에서 오를 수 있는 산이라 접근성도 좋은 산입니다. 수림이 울창하여 조선시대 때는 인근과 서울에 땔감을 대주던 연료 공급지였다고 하네요. 산 정상에는 수도권 홍수예보를 위한 강우레이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악산보다 높지만 구비치는 길 없이 올라가는 코스라 빠르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가 짧은 만큼 경사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예봉산(禮峯山) 높이 : 683m 왕복 소요시간 : 약 150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3.5) "평지없이 쭉쭉 올라가는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