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반포동] 나만 알고 싶은 양꼬치 맛집 "명봉양꼬치 반포점"

조니(Johnny) 2022. 1. 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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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친구 녀석들과 술 한잔 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오랜만의 모임이기에

나만 알고 싶은 양꼬치 맛집!

'명봉 양꼬치'를 방문해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3:00 - 23:00


[ 내·외부 분위기 ]

외관과 내부

골목에 위치해있지만 맛집 사냥꾼들에게 이미 많이 알려져 항상 문전성시인 양꼬치 가게다.


[ 메뉴판 ]

벽면에 크게 붙어있는 메뉴

벽면에 사진과 함께 크게 메뉴판이 붙어있기에 주문할 때 편리! 여느 양꼬치집들처럼 양꼬치 외에도 다양한 요리류가 있어 취향에 따라 주문해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문 고고~!


[ 맛보고 즐기고 ]

원조양꼬치와 반찬

먼저 '원조 양꼬치'를 주문해보았다. 여기 양꼬치는 살짝 도톰한 편이기에 조금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태고량주와 서비스 국물요리

중국요리에 고량주가 빠지면 섭섭하기에 연태고량주大 주문! 서비스는 그때그때 다른 것 같은데 이번에는 술과 함께 먹기 좋은 뜨끈한 계란 순두부 국이 나왔다. 이 국물요리 때문에 결국 술과 음식 추가 주문하게 되는... 사장님의 신의 한 수!

요리 유린기, 꿔바로우

이곳이 양꼬치뿐만 아니라 요리들도 맛나기에 달콤 새콤한 '꿔바로우'와 '유린기'도 주문해보았다. 역시... 두말하면 잔소리 맛있다! 마음은 다른 음식도 맛보고 싶었지만... 영업시간 제한이 발목을 잡는 게 아쉬웠다. 강남 고속터미널 내부에도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지만 제대로 된 양꼬치에 술 한잔 하시고 싶은 분들께 이곳 추천하며 마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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