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인 용리단길!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까
고민하던 중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아담한 크기의 고깃집이 맘에 들어
고민 없이 <도야집>을 들어가 보았다.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으로서
작지만 깔끔하고 정갈함이
돋보였던 곳이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1:30~21:0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14:00, 20:30 라스트 오더
(매장 주차는 2대 가능)
[ 외부 모습 ]
4호선 신용산역보다는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더 가깝게 위치해 있었다. 외관만 보더라도 빨간 벽돌의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듯해 정겨움이 느껴졌다. 화려한 간판 대신 빨간 벽돌 위에 심플하게 쓰여있는 <도야집>이 맘에 들었다. 입구는 건물 우측 가정집!
[ 맛보고 즐기고 ]
4인석 약 7 테이블 정도로 준비된 아담한 규모의 식당이었고, 늦은 점심시간이라 다행히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제주뼈오겹살'은 아쉽게도 저녁식사만 가능하다고 해 일반 '삼겹살'을 주문해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반찬과 소스에 일단 합격!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달콤새콤했던 목이버섯이었다(호불호 있을 듯).
가격대가 조금 있는 고깃집답게 서버분들이 고기를 구워주시는 시스템! 1등급 이상의 암퇘지를 숙성했다는데 선홍빛 색깔이 굉장히 신선하고 맛에 대한 믿음을 주었다. 기름이 튀지 않고 빠르고 깔끔하게 구워주신 삼겹살, 서버분께서 처음 2점의 경우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설명해주셨다. 개인적으론 목이버섯과 고추냉이 조합이 최애! 두툼하지만 부드럽게 익혀진 고기가 정말 맘에 들었던 돼지고기 맛집으로서 용리단길 방문 시 맛 좋은 고깃집을 찾는다면 강추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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