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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을 사용하는
고깃집이 얼마나 남았을까 싶다.
친구와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손문대구막창갈매기살'을 방문해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 참고로 체인점으로 다른 지역에도 있습니다.
[ 메뉴 ]
[ 맛보고 즐기고 ]
간단히 먹을 생각에 '대구 막창'만 2인분을 우선 주문해보았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연탄불에 반가움이!!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서버분들이 다른 테이블에서 다 구워서 주시기 때문에 손님은 연탄불에 은은하게 데워(?) 먹는 편한 시스템이었다. 일단 음식을 주문하면 '쟁반국수'가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였다. 고소한 대구 막창과 새콤한 쟁반국수 조합이 술술술...!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갈매기살을 먹기에...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추가로 주문해보았다. 달큼하게 양념된 갈매기살! 왜 많은 분들이 주문하는지 끄덕여지는 맛이었다. 식사 후 나올 때 보니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았던 맛집으로 추천드리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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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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