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서울 동작구] 대접받는 느낌의 정갈한 순대국집 "청와옥 사당직영점"

조니(Johnny) 2021. 12. 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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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한 끼로 최고!

해장으로 최고! 

점심으로도 저녁으로 최고!

그것이 순대국이다.

 

국밥 러버로서 나의 최애 순대국밥집 중

하나인 청와옥 사당 직영점을 다녀왔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영업시간 : 오전 8시~저녁 10시

(변동 가능)

*주차공간 有


[ 내·외부 분위기 ]

청와옥 사당직영점 외내부

  사당 직영점이지만 대중교통 이용 시 이수역(7번 출구)에서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주소지가 사당동이라 사당 직영점이라 한 것 같다. <놀면 뭐하니> 방송 타면서 젊은 층에게 더욱 핫해진 순대국밥집이지 않나 싶다. 이날 점심시간 방문했을 때 역시나 젊은 층이 많았고 역시나 대기는 기본! 대기가 12번이었지만 가게가 규모도 크고 회전율이 좋아 약 15분 정도만 기다렸던 것 같다. 


[ 메뉴 ]

메뉴

"한 그릇의 순대국에 인생을 담다"라는 문구가 굉장히 신뢰감 들게 한다.


[ 맛보고 즐기고 ]

편백정식과 반찬

  청와옥을 찾으면 항상 시키는 "편백 정식(12.0)"을 주문했다. 쉽게 말해, 순대국과 약간의 수육&순대 콤보 메뉴라고 보면 된다. 다진 양념(양념)은 이미 넣어져서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간은 딱 맞았다. 반찬의 경우, 처음에는 주지만 두 번째부턴 셀프! 든든해 보이는 순대국 뚝배기 한그릇과 8각 나무통에 정갈하게 담아나오는 수육과 순대가 먹음직스럽다.

고기, 순대, 어리굴젓

  개인적으로 국물에 순대가 힘없이 풀어지는 것을 싫어해 따로 건져놓고 먹는다. 순대국 안에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굉장히 흡족스러웠다. 찜으로 나온 순대는 따로 나온 초장&참기름 소스에 찍어먹었다(전라도식인가?). 밥을 국에 말아먹기 전에 반찬으로 약간 나온 통영 어리굴젓을 흰쌀밥 위에 올려 먹어보았다. 맛이 있을 수밖에! 현재 서울에 본점을 제외한 4개의 매장이 있는데 모두 직영점인 만큼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칭찬할만한 국밥집인 것 같다. 정갈하고 맛있는 순대국 한 끼를 맛보고 싶다면 청와옥 강추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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