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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벗들과
밥만 먹고 헤어지긴 늘 아쉽다.
1차로도 괜찮지만
2차로 정말 제격일 것 같은
수제 맥주집 '랜돌프비어' 교대점을
방문해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7:00 - 03:00 연중무휴
(*변동 가능)
[ 내부 분위기 ]
2층에 위치한 '랜돌프비어'. 은은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취향저격이랄까? 'ㄱ'자형태로 된 매장이라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앉을 수 있었다. 모임 장소로도 괜찮을 듯?
[ 메뉴판 ]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1L 맥주'와 '피자반판'이라는 세트 조합이지 않을까 싶다. 수제 맥주집에서 맥주 한잔만 시켜도 만원 가까운 금액인데 이 조합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맛보고 즐기고 ]
이곳에서 맥주를 시키면 샴페인 주는 것처럼 얼음을 담은 통에 주문한 맥주 1L를 넣어 준다는 점이다. 보통 맥주를 먹다 보면 식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단점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는 게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이미 식사를 하고 왔음에도 페페로니 가득한 반판피자! 그냥 순삭이다. 생각보다 염도가 심하지 않아 더욱 굿! 만족스러움에 맥주도 추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맥주집이었다. 체인점인 만큼 피맥을 즐기고 싶다면 교대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에 방문해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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