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170

Let's go! 웅도

2009.5.22 금요일 드디어 비오던 날이 지나고 맑은 하늘아래 웅도로 향하였다. 충남 서산시에 전화로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알아본 결과...... 아침 7시쯤 열리고 5시 좀 넘어서 열린다는 비보...... 하지만 나는 12시쯤 출발했기 때문에 주변 경치를 구경할 생각으로 갔다. 가는길에 멋진 서해대교 아래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웅도로 계속 향했다. 도착한 웅도 앞 역시 길은 잠겨있었다. 그래도 경치와 오랜만에 본 바다! 마음이 확 트이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낚시하시는 넉넉한 아저씨들도 있고 바다위에 묶여있는 작은 배들과 아기자기한 섬들 시간가는줄 모르고 경치를 즐기고 뛰어다녔다. 점점 물이 빠지면서 길이 나타났고 5시 넘어서니까 통행이 가능해졌다. 드디어 들..

[2009] 국제서울도서전 090517(日)

5월17일..... 여러방송 매체에서도 광고하고 자주 나오길래 일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 COEX 삼성역으로 향했다. 역시 날씨도 좋아졌겠다. 국제서울도서전 입구는 인산인해로 혼잡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튼 12시쯤이라서 적당히 일찍 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뱀같은 줄에 서서 기다린후 들어가게 되었다. 도서전 안은 정말 넓고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다양한 출판사별로 자신의 출판사에서 나온 도서를 판매 및 전시하고 있었다. 또 주빈국이라는 일본부스는 중앙쪽에 넓고 오픈된 형식으로 전시되어있었다. 일본책에는 만화책, 잡지, 예술, 도서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읽을 ..

[2009 성남국제무용제 - 퀸에 대한 경배]를 보고

영국의 전설적인 팝그룹 퀸의 음악으로 태어난 팝발레...... 퀸에 대한 경배 (Homage to Queen)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일정 : 4/29(수) 오후 8시 4월29일 수요일 성남국제무용제 - 퀸에 대한 경배(Homage to Queen)를 보았다. 성남아트센터는 국제무용제로 북적북적하고 다양한 전시가 있었다. 공연은 8시에 시작이었는데 발레, 무용제 여서 그런지 무용을 하는듯한 다양한 예술인들이 많이 온 것 같았다. 이번 공연은 발레와 퀸의 명곡으로 구성되는 공연이자 아시아 프리미어 공연으로 기대되는 공연이었다. 퀸에 대한 경배(Homage to Queen)는 Queen의 "We will rock you"이란 곡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런 공연을 처음보는 나로써는..

< 블로그의 의미와 역할 >

( Daum 첫 페이지의 가운데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블로거 뉴스 ) 현대의 삶에 인류의 새로운 문화이자 인류의 손,발이 되어주며 계속된 진화, 발전을 보여주고 인터넷은 1969년 미국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된 ARPANet(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et)에 기초인 인터넷이 곧, 대학-연구기관-정부-기업을 잇는 전산망으로 발전되고 전 인류를 하나로 묶어주는 엄청난 발명품이다. 인터넷이 가진 가장 혁신적인 부분으로 물리적인 거리차이를 기술적으로 극복했다는 점인데, 우리는 이런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속한 나라뿐만 아니라 지구반대편의 여러 나라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을 통해 뉴스도 보고 여러 홈페이지를 방문..

[로넌 키팅] [Songs For My Mother] CD를 받다~!

로넌 키팅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이 너무 좋아서 이벤트에 신청했는데 당첨됐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아침 도착!!!!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옥같은 곡들~~ 최고네요. 그리고 10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곡들을 모아서 만들었다는 사연까지..... 사연을 읽고 들으면 더욱 애뜻한 감정까지 느껴지는 목소리. 정말 좋은 앨범같고 한번씩 들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원곡보다 더 원곡같은 느낌 정말 좋네요. Boyzone 출신의 꽃미남 싱어송라이터이자, 현재까지 총 30곡을 영국 차트 톱 10에 랭크시키며 기네스 북에 이름을 올린 가수, '로넌 키팅(Ronan Keating)'입니다. 10여년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즐겨..

도심속에 문화공연 Jazz and the city~(with 재즈홀릭)

2009.4.15 수요일 비내리는 오후 친구들과 단돈 1000원으로 멋진 jazz 공연을 보기위해 광화문을 찾았다. 이미 예매는 실패했기때문에 공연은 7시 30분이지만 6시 30분에 가서 티켓을 구했다. KT 아트홀은 생각보다 아담하면서도 멋졌다. 번잡한 도심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좋았다. (너무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아직 텅빈 공연장) 예전 jazz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처음 Live로 jazz공연을 보는거여서 기대가 되었었다. 비도내리고 좋은 분위기속에서 "재즈홀릭"이라는 팀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과 함께 잔잔한 선율로 연주를 해주시는데 보컬없이 연주곡만 하셔서 초반에 살짝 어려운 느낌을 받았었다. 하지만 여성보컬의 등장과 멋진 음색으로 ..

Try Again!!! 이근철 선생님의 강연회를 다녀와서...

2009.4.11(土)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 대한민국 영어 명강사라 통하는 이근철 선생님을 누나의 초대권당첨으로 코엑스에서 하는 공개특강에서 만날 수 있었다. 강의 시작 시간은 1시 30분이였지만 조금 늦게 출발해서 간신히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이런 강의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미리 가야한다고 생각한 나로써 앞에 앉지 못한점이 다소 아쉬웠다.^^ 워낙 대한민국에서 영어강사로 유명한 분이어서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은 분이 었는데 실제로 보고 강의를 들어서 기분이 최고였다. 강의는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는데 이근철 선생님의 열강 포스는 정말 최고였다. 딱딱하지 않게 재치도 보여주시고... 쌤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셨는데 힘이 넘치시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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