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무슨일이 있었을까? 32

2011.05.27 2011프로야구 [한화VS두산] (잠실구장)

2011.05.27 지난번 야구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시한번 야구장 go!~go!~ 이번에는 조금 더 야구의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자 응원석에 가까이 앉아서 봤다. 신나신나~ 오늘의 선발 안승민 vs 페르난도 2선발 안부장님의 위력을 기대했던 경기 하지만...?! 투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오늘은 팬들을 들었다놨다하는 신나는 타격전~!!! 양팀의 안타수만 합쳐도 27안타... 양팀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도 합쳐도 13명... 정말~ 한국시리즈와 같은 명경기를 봤다. 한 이닝 이닝을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였고 마지막 9회에~ 낫아웃!!!! 역전!!! 정말 선수의 이름을 이렇게 열렬히 소리쳐본적은 처음이었다. 언제다시 이런 명경기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축제를 즐기고 왔다.

[EBS Space공감] 하림 집시의 테이블 공연후기

2011.05.20 음악을 즐길 줄 알고 사랑하는 하림씨의 EBS Space 공감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림씨가 독특하고 다양한 악기를 잘 다루시고, '출국','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으로 유명하신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까이서 뮤지션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 방송 관계자분께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신거라 하시는데 뿌듯했다는ㅎㅎ 공연 녹화가 시작하자 빈 테이블과 많은 악기로 준비된 무대에 하림씨와 연주자들이 올라오셨습니다. 내심 이번 공연에서 하림씨의 '출국'이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등을 듣기를 기대했는데... 처음부터 '출국 이런 노래는 오늘 안부릅니다~'라는 말에 ..

2011.05.17 2011프로야구 [한화VS두산] (잠실구장)

2011년 프로야구 시즌에 처음으로 잠실구장 한화VS두산 경기를 방문~ 개인적으로 한화의 팬이기 때문에 3루쪽에서 응원을 했다. 선발 양훈 VS 이용찬 하지만...... ... .. 7회까지 0:8로 두산에게 리드를 내주었다. 안타를 단하나만 보여주시다니...하고 좌절하고 있을때 역시 한화의 팬들은 한화를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8회!! 약속의 8회! 선수들에게 육성응원 메세지를~ 최! 강! 한! 화! 응원에 힘입어 1점을 내었다. 결과는 1:8로 경기는 졌지만 승패를 떠나서 한화를 사랑하고 야구를 진정으로 즐기는 것을 이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화 팬들이었다. 경기후에 중계된 것을 보니 역시 해설자분들도 한화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탄하는 것을 보게됬는데 비록 경기는 졌지만 뿌듯했다.

블로그를 통한 나만의 효과적인 브랜딩 방법

현재 세계는 급격한 세계화가 진행되고 매일 새롭고 독특한 자신만의 수많은 제품이 쏟아지고 이런 치열한 경쟁의 홍수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끝임없는 아이디어 구축과 신뢰감 형성, 특별한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오프라인에서도 치열하게 브랜딩 경쟁이 일어나는데 첨단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웹사이트를 이용한 브랜딩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다양한 기업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바꾸고 향상 시키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형세이다. 그럼 이 브랜딩이 뭐길래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것일까? '브랜드(brand)'라는 말의 어원은 '낙인찍다(burn)'는 의미의 고대 스칸디나비아어 혹은 게르만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단어의 원래 의미는 문자 그대로 가축의 소유주를 표시하..

[공연감상] 랴오닝가무단의 < 여인의 향기 >

2009.05.30 (土) 오늘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하는 "여인의 향기"라는 공연을 보았다. 공연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고 는 서곡, 여아교, 여아근, 여아혼, 여아송, 종곡등 6막 총 20여곡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중국만이 가진 고유의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을 현대적으로 다시 창조한 공연이었고 현대적인 무대디자인과 조명, 의상, 연출 등으로 신선하고 좋았다. 특히, 익숙한 동양적인 선율에 악기가 듣기 편했고 친근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조용한 곡에 무용보다는 역동적이고 경쾌한 무용이 좋았다. 공연은 90분 정도로 구성되었고 오랜만에 공연을 보고 좋았다. 작품소개 랴오닝가무단의 는 중국만이 가진 그들 고..

Let's go! 웅도

2009.5.22 금요일 드디어 비오던 날이 지나고 맑은 하늘아래 웅도로 향하였다. 충남 서산시에 전화로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알아본 결과...... 아침 7시쯤 열리고 5시 좀 넘어서 열린다는 비보...... 하지만 나는 12시쯤 출발했기 때문에 주변 경치를 구경할 생각으로 갔다. 가는길에 멋진 서해대교 아래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웅도로 계속 향했다. 도착한 웅도 앞 역시 길은 잠겨있었다. 그래도 경치와 오랜만에 본 바다! 마음이 확 트이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낚시하시는 넉넉한 아저씨들도 있고 바다위에 묶여있는 작은 배들과 아기자기한 섬들 시간가는줄 모르고 경치를 즐기고 뛰어다녔다. 점점 물이 빠지면서 길이 나타났고 5시 넘어서니까 통행이 가능해졌다. 드디어 들..

[2009] 국제서울도서전 090517(日)

5월17일..... 여러방송 매체에서도 광고하고 자주 나오길래 일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 COEX 삼성역으로 향했다. 역시 날씨도 좋아졌겠다. 국제서울도서전 입구는 인산인해로 혼잡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튼 12시쯤이라서 적당히 일찍 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뱀같은 줄에 서서 기다린후 들어가게 되었다. 도서전 안은 정말 넓고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다양한 출판사별로 자신의 출판사에서 나온 도서를 판매 및 전시하고 있었다. 또 주빈국이라는 일본부스는 중앙쪽에 넓고 오픈된 형식으로 전시되어있었다. 일본책에는 만화책, 잡지, 예술, 도서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읽을 ..

[2009 성남국제무용제 - 퀸에 대한 경배]를 보고

영국의 전설적인 팝그룹 퀸의 음악으로 태어난 팝발레...... 퀸에 대한 경배 (Homage to Queen)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일정 : 4/29(수) 오후 8시 4월29일 수요일 성남국제무용제 - 퀸에 대한 경배(Homage to Queen)를 보았다. 성남아트센터는 국제무용제로 북적북적하고 다양한 전시가 있었다. 공연은 8시에 시작이었는데 발레, 무용제 여서 그런지 무용을 하는듯한 다양한 예술인들이 많이 온 것 같았다. 이번 공연은 발레와 퀸의 명곡으로 구성되는 공연이자 아시아 프리미어 공연으로 기대되는 공연이었다. 퀸에 대한 경배(Homage to Queen)는 Queen의 "We will rock you"이란 곡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런 공연을 처음보는 나로써는..

< 블로그의 의미와 역할 >

( Daum 첫 페이지의 가운데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블로거 뉴스 ) 현대의 삶에 인류의 새로운 문화이자 인류의 손,발이 되어주며 계속된 진화, 발전을 보여주고 인터넷은 1969년 미국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된 ARPANet(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et)에 기초인 인터넷이 곧, 대학-연구기관-정부-기업을 잇는 전산망으로 발전되고 전 인류를 하나로 묶어주는 엄청난 발명품이다. 인터넷이 가진 가장 혁신적인 부분으로 물리적인 거리차이를 기술적으로 극복했다는 점인데, 우리는 이런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속한 나라뿐만 아니라 지구반대편의 여러 나라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을 통해 뉴스도 보고 여러 홈페이지를 방문..

[로넌 키팅] [Songs For My Mother] CD를 받다~!

로넌 키팅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이 너무 좋아서 이벤트에 신청했는데 당첨됐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아침 도착!!!!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옥같은 곡들~~ 최고네요. 그리고 10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곡들을 모아서 만들었다는 사연까지..... 사연을 읽고 들으면 더욱 애뜻한 감정까지 느껴지는 목소리. 정말 좋은 앨범같고 한번씩 들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원곡보다 더 원곡같은 느낌 정말 좋네요. Boyzone 출신의 꽃미남 싱어송라이터이자, 현재까지 총 30곡을 영국 차트 톱 10에 랭크시키며 기네스 북에 이름을 올린 가수, '로넌 키팅(Ronan Keating)'입니다. 10여년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즐겨..

도심속에 문화공연 Jazz and the city~(with 재즈홀릭)

2009.4.15 수요일 비내리는 오후 친구들과 단돈 1000원으로 멋진 jazz 공연을 보기위해 광화문을 찾았다. 이미 예매는 실패했기때문에 공연은 7시 30분이지만 6시 30분에 가서 티켓을 구했다. KT 아트홀은 생각보다 아담하면서도 멋졌다. 번잡한 도심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좋았다. (너무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아직 텅빈 공연장) 예전 jazz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처음 Live로 jazz공연을 보는거여서 기대가 되었었다. 비도내리고 좋은 분위기속에서 "재즈홀릭"이라는 팀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과 함께 잔잔한 선율로 연주를 해주시는데 보컬없이 연주곡만 하셔서 초반에 살짝 어려운 느낌을 받았었다. 하지만 여성보컬의 등장과 멋진 음색으로 ..

Try Again!!! 이근철 선생님의 강연회를 다녀와서...

2009.4.11(土)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 대한민국 영어 명강사라 통하는 이근철 선생님을 누나의 초대권당첨으로 코엑스에서 하는 공개특강에서 만날 수 있었다. 강의 시작 시간은 1시 30분이였지만 조금 늦게 출발해서 간신히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이런 강의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미리 가야한다고 생각한 나로써 앞에 앉지 못한점이 다소 아쉬웠다.^^ 워낙 대한민국에서 영어강사로 유명한 분이어서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은 분이 었는데 실제로 보고 강의를 들어서 기분이 최고였다. 강의는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는데 이근철 선생님의 열강 포스는 정말 최고였다. 딱딱하지 않게 재치도 보여주시고... 쌤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셨는데 힘이 넘치시고 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