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히트를 친 의 4년 뒤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담은 를 늦은감은 있지만 넷플릭스에 배급되면서 볼 수 있었다.(영화관 개봉은 2020년 7월 15일) 감독은 전작의 연상호 감독이 그대로 맡아 개봉 전에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이었다. 사실, 생각보다 부정적인 감상평을 많이 들어서 의 감흥을 떨어뜨릴까 생각해 안 볼까 고민도 했었다. 일단,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을 생각하지말고 아예 다른 영화라고 생각하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전편의 대히트가 오히려 부담감을 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조연들의 연기가 좋았었다. 스토리는 조금 뻔한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액션은 볼만하다. 하이라이트 액션신은 흡사 매드맥스같았고 주행 실력들은 분노의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