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를 리뷰하겠습니다. 이탈리아 영화로서 1968년 한 남자가 이탈리아 인근 영해에 인공섬을 만든 후 독립국을 선포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입니다.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상영시간 : 117분 "유쾌한 상상, 발칙한 실행" 일단 영화를 보기 전 포스터가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파티를 즐기는 유쾌한 사람들을 옆으로 다가오는 위협인 해군으로 구성된 포스터 한 장으로 영화를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영화는 마치 "TV 서프라이즈"의 이야기를 보는 듯해서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영화는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밝고 유쾌한 방향으로서 이야기를 진행해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에 살짝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분이 있었긴 했지만 그만큼 주인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