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에는 회초리를 연기에는 박수를... 5.11 (수) 시사회로 "회초리"를 보았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의 유행어를 만든 "진지희"양과 최고의 명연기의 조연 "안내상"씨의 첫 주연 작품으로 오는 19일에 개봉한다고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서 나온 감동 드라마인 것 같았다. 영화는 산 맑고, 물 맑은 강원도 철원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민족 예절학당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곳에는 어리지만 남다른 학식과 카리스마를 가진 꼬마 훈장 '송이(진지희)'가 있고 이곳에 송이의 친 아버지이자 사회가 포기한 문제적 어른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두열(안내상)'이 오게된다. 송이는 대훈장님의 명으..